법무법인 로집사는 SK텔레콤 해킹 피해 손해배상채권 거래 플랫폼 ‘채권마트’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채권마트는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이 법무법인 로집사를 통해 보유한 손해배상채권을 시장에 매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피해자들은 소송 결과 확정 및 배상금 지급까지 상당한 시간 소요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채권 매각을 통해 비교적 빠르게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는 게 로집사의 설명이다.
소송 규모도 대상도 역대급이다보니 저런 것까지 튀어 나오는군요.
제대로 소송을 걸어도 개개인이 받는 배상 액수는 크지 않을텐데, 채권으로 들어가면 더 쫄아들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