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현 보유 재고 100만 개, 5월 중 약 500만 개 추가 확보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내일(28일)부터 전국 T월드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에서 유심 무상 교체가 이뤄질 예정이지만, 재고가 턱없이 부족한 겁니다. 또 전국 지점과 대리점의 유심 재고 보유 현황을 알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돼 있지 않아 유심 교체를 원하는 가입자들은 일일이 각 대리점에 전화하거나 발품을 팔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매달 유심 수요에 맞춰서 재고를 확보했을테니, 유심 재고가 없을만도 하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그래서 필요한 안내와 절차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