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아이폰 16e에 탑재된 C1 모뎀은 단지 시작일 뿐이며, 제품 차별화를 위한 플랫폼으로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뎀은 4nm 공정으로, 트랜시버는 7nm 공정으로 만들었으며 55개구 180개 통신사와 테스트를 거쳤고 애플이 만든 가장 복잡한 기술임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퀄컴과 같은 성능/스펙을 내는 것이 목표는 아니라고 한발 물러서기도 했습니다. 성능보다는 전력 효율로 차별화를 하겠다네요. 

https://www.reuters.com/technology/apple-reveals-first-custom-modem-chip-shifting-away-qualcomm-2025-02-19/

 

애플의 아이폰 17 에어도 C1을 사용합니다. 이 말인즉 mmWave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소리입니다. 

https://www.macrumors.com/2024/07/24/kuo-iphone-se-4-thin-iphone-17-apple-5g-chip/

 

쓰는김에 같이 쓰는데, 아이폰 17 에어는 6.7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거라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6.6인치라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https://podcasts.apple.com/us/podcast/recycle-bin/id1370912440

 

지극히 당연한 행보겠지만, 애플이 이미 C2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도 있습니다. 애플 내부에서 C4020라는 이름을 사용하는데, 스펙은 아직 알려진 게 없습니다. 

https://www.macrumors.com/2025/02/20/apple-already-testing-a-c2-modem/

 

모뎀 뿐만 아니라 Wi-fi 칩도 자체 행보를 걷고 있습니다. 아이폰 17의 모든 모델에는 자체 설계 WiFi 칩이 들어가며, 3년 안에 거의 모든 제품에 자체 Wi-Fi 칩을 쓸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브로드컴의 WiFi + 블루투스 칩을 사용 중입니다. 

https://x.com/mingchikuo/status/1892605046078259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