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의 PC 판매가 5천만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FMV 노트 C에 목공 가공을 더한 한정품을 만들었습니다. 1대만 만든거고 판매는 안합니다.
후지쯔는 1989년 12월에 시마네 후지쯔를 설립해 1990년 10월부터 FM 타운 같은 데스크탑을 만들고, 2995년부터는 노트북을, 2011년부터는 태블릿을 만들었습니다. 1994년 8월에 50만대, 1995년 8월에 100만대, 1997년 8월에 200만대, 1998년 11월에 3백만대, 20007년 7월에 5백만대, 2003년 6월에 천만대, 2008년 2월에 2천만대, 2013년 5월에 3천만대, 2019년 5월에 4천만대, 그리고 이제 5천만대를 찍었습니다.
이 한정품은 후나기 목공소에서 4가지 목재로 만든 나무 조각 5800개를 써서 조립했다고 합니다. 올해가 뱀의 해니까 뱀을 넣고 FMV의 새로운 로고도 넣었습니다.
대강 5-6년마다 1000만대씩 꾸준히 팔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