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노트북의 일체형 메인보드를 3부분으로 나눠, 수리와 업그레이드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모듈식 디자인을 도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메인보드와 2개의 I/O 모듈로 나누고 플렉시블 기판으로 연결해서 다양한 크기와 모델, 디자인을 커버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 세대가 바뀌어도 전체를 설계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데스크탑 PC는 본질적으로 모듈식이지만 미니 PC는 그렇지 않습니다. 미니 PC를 CPU 모듈, GPU 모듈, 플랫폼 컨트롤러 허브로 나눠서 업그레이드와 교체가 쉽게 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비슷한 주장이나 시도는 전에도 있었는데, 이런 모듈 도입의 단점이 장점보다 크니까 다들 안 쓰는 거 아닐까요. 작게 만들기는 많이 불리하기도 하고요.
cpu, gpu까진 예전처럼 바꿀수있게되면좋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