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의 친환경 노트북 라인업인 베로 16입니다.
70%의 재활용 플라스틱과 굴껍질 재료를 사용해서 케이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굴껍질이라니 궁금해서라도 눌러보게 되는데 많이 들어간 건 아니고요. 팜레스트와 바닥 커버에 3% 정도 들어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표면 질감은 거칠지 않고 매끄럽습니다. 키캡과 전원 어댑터도 50%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썼습니다.
다른 스펙은 평범합니다. 코어 울트라 7 200H, 32GB 메모리, 2TB 스토리지, 1920x1200 해상도 디스플레이, 1440p 웹캠에 프라이버시 셔터, 10.5시간 배터리, MIL-STD-810H 인증, 가격은 799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