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화면을 좀 크게 보고 싶은데 일반 모니터는 너무 크고 무거워 휴대가 어려워
휴대용 모니터라는 것을 장만했습니다.
휴대용이지만 좀 큰걸로 하고프고, 터치도 되면 좋고~ 지만.. 일단 저렴한 거!
블푸쿠폰 먹이니 14만원대에 겟! 좋았는데..
폰에 연결하니 화면이 안나옵니다 !!!
모니터에 포함된 c-c 케이블, htmi 케이블, 집에있는 mhl, hdmi 케이블 등등... 모조리 안됩니다.
안드로이드에서 미러링 별도 설정해줘야 하던 시절에 옵션이, 최근(?) 안드 업데이트와 함께 기본으로 지원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화면이 안나와서 없는 hdmi 설정 등의 옵션을 한참 찾아봤습니다. 당연 없습니다..
갤플에 샤오미10에 mini50 등의 안드로이드 탭들.. 전부 안나옵니다.
하... 뭐지 모니터 불량인가?
아이폰이나 에어는 됩니다. (역시 애플인가...)
그리고, 터치 기능은 됩니다! 모니터를 손으로 터치하면 폰의 화면이 움직입니다! (뭐지 이 타블렛 같은 느낌은...?)
그래서 오랜만에 제 머리속 5년전 미러링 정보를 업데이트 하려고 구글링을 시작합니다!
1차 결론: 아 진짜! 쫌!! 이런 걸로 절약하지 말란 말이야!!!
안드로이드 폰의 USB 단자는 보통 2.0이 기본이랍니다.
안드로이드에서 C 타입 단자로 외부 모니터 연결하려면 (hdmi 케이블/컨버터 포함하더라도)
적어도 3.0 이상 지원하고 dp-alt-mode 라는 걸 지원해줘야 한답니다!
헌데 이걸 폰 제조사들 그거라고 가격 줄인다고 3.0 안되는 폰들이 대부분이라는 군요.
dp-alt-mode와 설명은 아래 사이트가 그래도 제일 설명이 잘 된듯 하고,
거기서 가져온 리스트 입니다.
출처:
Not Only PD Charging! Android Phone Screen Mirroring by USB Type-C Port to Portable Monito
https://www.gechic.com/en/magnify-your-android-phone-by-one-usb-c-cable/
저 처럼 오랜된 기억 가지고 계신 분들, 구입 전에 미리 업데이트 하시라 글 끄적 거립니다. T^T
2차 결론: 어딘가 있을텐데...
그래도 예전에 쓰던 크롬캐스트나 미스틱의 미러링이나 miracast를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하......
어딘가 짱박혀 있긴 할텐데..... 어떻게 찾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