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에 LG유플러스의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가 업데이트 됐다. 일부 LG유플러스 대리점은 이날 익시오 출시 알림 이벤트에 응모한 이용자에게 "11월7일(목요일) 아이폰 전용 익시오가 출시된다"는 메시지도 보냈다. 실제 앱 다운로드는 지금 바로 가능하지만, 서비스는 아직 이용할 수 없다.
(중략)
익시오는 △'아이폰 통화녹음' 및 '요약'·'AI 제안' △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보여주는 '보이는 전화' △전화를 대신 받아주는 'AI 전화 대신 받기' △보이스피싱 위험을 알려주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등 다양한 생성형 AI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의 '에이닷(A.)' 다음으로 나온 통신사의 AI 에이전트 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