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워치 울트라를 수령, 사용을 시작했습니다.
구매하여 받아보니, 디스플레이와 베젤링의 정렬이 맞지 않고, 디스플레이가 시계 방향으로 틀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삼성멤버스에 문의를 남겼더니.. 아래와 같이 SW 문제라고 하길래... 그냥 서비스 센터를 바로 갔습니다.
서비스 센터를 갔더니 테스트를 해보니 오정렬이 약간 있는데, (그놈의) 정상범위 내다, 그래도 구매초니 불편하면 디스플레이 교체해주겠다 해서 교체했습니다.
그러고 주말이 지나고, 연락이 와서, 와이파이/블루투스가 안되서 메인보드 교체를 해야할수도 있다고 연락이 오더군요.
그런데 그 날 오후, 보드 문제가 아닌걸 확인했다고 찾아가라고 해서 찾으러 가니, 후면 패널 문제인 듯해서 올 케이스 갈이를 했다고 하더군요.
알겠다고 와서 테스트를 해보는데, AoD 및 바이오 센서가 작동 하지 않아서, 멤버스 앱을 통해 테스트를 하다 초기화도 진행하고, 멤버스 앱을 통해 테스트를 진행해보니, 착용 감지 센서 포함 바이오 센서가 전부 죽어있더군요...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번엔 베젤링 - 디스플레이 정렬이 맞는 대신, 베젤링까지 전부 시계방향으로 틀려져 있더군요.
정확히 옆면을 찍은 사진입니다. 9시쪽 베젤링 위치가 스피커 홀 한 쪽으로 치우쳐 있는게 보이실겁니다.
그래서 다시 서비스센터를 가서 지적을 하니,,, 다른 기사 기기도 그렇다, QC 패스니까 정상 범위다, 이전에도 불편하다 해서 안되는걸 해드렸는데 또 그러시면 해드릴 수 있는게 없다라는 얘기만 듣다 싸우다 나왔네요...
시계면 90도 각도마다 정확히 12, 3, 6, 9가 위치해야 하는게 기본 아닌가요?? 이게 전제가 되고 오차가 있을 수 있다고 해야합니다.
하물며 한두푼 하는 기기도 아니고, 정가 89만원, 아무리 싸게사도 63만원 짜리 기기인데, 이런 QC 가 맞나요?
서비스센터도 이걸 정상이라고 하는게 맞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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