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조금 이상한 것 같지만, 일단 저는 25w pps 충전기를 2개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삼성 정품 ep-ta800이고, 하나는 롯데온에서 배송비 포함 4590원에 구매한 템플러 충전기입니다. 두 충전기 모두 핸드폰에 직접 연결할때는 25w의 초고속 충전이 정상적으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휴대용 모니터에 연결해 삼성 덱스를 쓸때는 조금 다르더라구요? 충전기를 휴대용 모니터에 연결하고 휴대용모니터에서 나온 선을 핸드폰에 연결했을때, 템플러 충전기의 경우 초고속 충전이 아닌 고속 충전으로 인식이 되고 전력은 6~15w정도가 들어가며 핸드폰도 정상적으로 충전이 됩니다. 하지만 삼성 충전기의 경우 핸드폰 상에서는 초고속 충전으로 인식은 되지만 애초에 pd로 전력이 들어가지도 않고(toocki 디스플레이 케이블로 확인) 전력도 0~1w만 들어가며 중간중간 계속 충전이 끊겨 사실상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템플러 충전기와
삼성 충전기의 스펙을 보면 두 제품 모두 pdo pps 25w 출력을 잘 뽑을 수 있는것 같은데, 왜 삼성 충전기에서는 휴대용 모니터를 쓸 경우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삼성 PPS가 칼같아서 생긴 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