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메신저 시스템에서 심각한 보안 결함이 발견됐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용자들의 실명·전화번호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출된 개인정보 기반으로 이용자 오픈채팅 이용 내역까지 역추적할 수 있다. 공익제보, 고발, 은밀한 고민상담 등 익명성에 기반해 이뤄졌던 이용자의 모든 대화 내역이 만천하에 까발려질 수 있다는 의미다.
대화내역에서 민감 정보가 유출됐을 경우 협박범죄나 스토킹에 악용될 우려도 있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카카오톡 특정 오픈채팅방에서 이용자 개인정보를 추출하는 불법 솔루션이 개발돼 암암리에 거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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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토쟁이들이 오픈채팅 들어와서 홍보하고 그러던데....
이건가 싶기도 하네요.
그나저나 카카오는 날로 갈수록 (멍)판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