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적용을 2년간 중단하기로 했다. 모바일 AP는 스마트폰·태블릿PC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부품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플래그십(최고급) 스마트폰인 갤럭시S 시리즈에 자체 개발한 모바일 AP ‘엑시노스’와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함께 탑재해 왔는데, 내년까지는 퀄컴 제품만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제목은 자극적이지만 내용은 뻔합니다. 경쟁력을 갖춘 엑시노스를 만들기 전까지는 스냅드래곤만 쓴다는 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