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이 인리치 메신저(Garmin inReach Messenger)라는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위성을 통해 문자 메세지를 보낼 수 있으며, 위성을 조준할 필요 없이 알아서 이리듐 위성을 잡아줍니다.
다만 300달러를 주고 이 기기를 사고 월 구독요도 따로 내야 합니다. 한달 15달러에 10개, 그 후 추가 발송은 1개당 0.5달러입니다. 더 비싼 요금제는 35달러에 문자 40개, 무제한은 65달러입니다.
또 가민 메센저 캠피니언 앱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WiFi나 셀룰러 신호를 잡았을 때는 그걸로 채팅을 보내고(당연히 무료) 위성밖에 없을 때는 위성으로 보내는 식입니다.
또 1년 365일 쉬지 않고 직원이 대기하는 SOS 센터에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한 번 충전해서 28일 사용, 10분마다 위치 정보를 발송, IPX7 등급으로 수심 1m에서 30분 동안 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