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여신업계 등에 따르면 애플페이 국내 도입설은 현대카드 단독으로 애플페이가 국내에 도입된다는 내용으로, 시기도 올해 말로 구체적이었다. 일각에서는 현대카드가 코스트코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는 말도 나왔다.
이에 대해 현대카드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애플페이 도입을 진행한 바도 없다”고 부인했다. ‘사실무근이냐’는 추가 질의에 현대카드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현대카드가 단독으로 애플페이를 국내에 도입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20년 상반기에도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올해 도입설이 또 한번 불거졌을 때 2020년 당시 떠돌던 설이 합쳐지면서, 화제로 떠오른 모양새다.
진심으로 이번루머는 무슨 작전이라도 붙은거마냥 집요하네요. 진짜 생판 관련도 없는 이루온이 애플페이 테마주로 급상승 할때부터 이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라고 보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