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MKBHD답게 오프닝 영상퀄이 ㅎㄷㄷ 합니다.
1. 구글에서 처음 나온 플래그십 스펙 폰인데 가격이 착한 편.
2. 디자인은 특이한데 실용적임. 검지 받치고 들기 편하고 책상에 놓았을 때 안 덜컹거림.
3. 디스플레이는 좋긴 하지만 최근의 S21U나 아이폰13프로 같은 최상위급에 비하면 좀 아쉬움.
4. 지문인식 센서는 조금 느림 - 약간 불만스러움.
5. 벤치 점수는 스냅888에 밀리지만 실사용 체감 성능은 매우 좋음.
6. 구글 픽셀 전용 기능들은 매우 스마트함. 특히 받아쓰기 기능이 엄청남. (7분 37초부터 나오는데 엄청 신기합니다) 사진에서 물체 지우기 기능도 매우 편하고 좋음.
7. 배터리가 매우 아쉬움. 실사용 기준 3시간 반~4시간반밖에 안 됨. (MKBHD가 좀 빡세게 굴리는편이라 아이폰13 프로맥스도 8시간 반밖에 못 버틴건 감안해야 할거 같습니다)
8. 카메라는 엄청나게 극단적인 환경에서도 밝은 부분이 날아가거나 노이즈가 심해지지 않는 등 잘 나오지만, 너무 과한 프로세싱과 HDR이 들어간 느낌이 있음.
9. 카메라를 10점 만점으로 평가하면 아이폰13프로는 항상 9점짜리 사진을 일정하게 찍는 느낌이고, 픽셀6는 7점과 10점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느낌.
결론: 픽셀6는 599달러라서 가성비 매우 좋아서 추천함. 픽셀6프로는 망원이랑 좋은 스크린이 꼭 필요한거 아니면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