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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21.10.26 02:18

Anandtech M1 Max 분석

조회 수 3901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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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링크 https://www.anandtech.com/show/17024/app...nce-review

image.png

<거대한 메모리 대역폭>

- 애플은 발표 도중 400GB/s 대역폭을 매우 강조했음.

- 이는 너무나도 큰 수치이기 때문에 먼저 확인해봐야 할 부분임.

 

- 코어 클럭, L1, L2 캐시에서는 아무 변화가 없었음.

- 그러나 시스템 캐시는 큰 변화가 있음 > 용량이 8MB에서 48MB로 크게 증가함.

- 그러나 더 복잡한 구조, 더 큰 용량, LPDDR5의 타이밍 증가는 메모리를 약간 느리게 만듬.

- 정확히는 M1 대비 메모리 액세스 시간이 약 15ns 느려짐. (128MB 테스트 기준)

- 그러나 아마 거대한 용량 증가로 캐시 적중율이 높아 실제 성능 하락은 거의 없을 것.

 

- 400GB/s 대역폭은 서버급의 엄청난 칩에서나 가능한 것으로, CPU 코어도 이런 대역폭을 사용할 수 있는지가 의문이었음.

- 불행히도 그렇지는 않음 > CPU 코어는 400GB/s 대역폭을 완전히 활용하지는 않음.

 

- 단일 스레드로 메모리에 최대 102GB/s의 부하를 줄 수 있음.

- 이는 매우 인상적이며 여러 면에서 업계의 다른 어떤 설계보다 엄청남.

- M1에서는 CPU 코어가 메모리 대역폭의 한계에 가로막혔음.

- 이번에는 반대의 상황임: CPU 코어 성능의 한계가 메모리 대역폭보다 작음.

- 4개 이상의 성능코어 스레드를 사용해도 메모리에 224GB/s 이상의 부하를 줄 수 없었음.

- 효율 코어 스레드까지 같이 동작했을 때 최대 243GB/s의 부하를 줄 수 있었음.

- 이는 물론 거대한 것이고 업계의 다른 어떤 설계도 무색하게 만들 수 있지만 400GB/s라는 한계만큼은 아님.

 

- 그렇다면 M1 Max의 대역폭은 왜 그렇게 큰 것일까?

- GPU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3D 렌더링에서도 메모리에 90GB/s 까지의 부하만 걸림.

- GPU가 400GB/s를 거의 온전히 사용하는 작업이 있겠지만, 지금은 그게 뭔지 잘 모르겠음.

- 아마 CPU, GPU, NPU 등을 동시에 사용하는 작업일 것.

 

- M1 Max의 새로운 미디어 엔진은 이제 ProRes RAW 형식을 디코딩 및 인코딩할 수 있음.

- 우리는 비트레이트 1.59Gbps의 5K 12비트 비디오를 테스트함.

M1 Max는 실시간으로 재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배의 속도로 즉시 탐색할 수 있음.

- 5950X 에서 동일한 작업을 수행하면 프레임은 한 자리수임.

 

<전력 소모 - 넓은 범위, 정해진 TDP는 없음>

- 애플은 칩 정보에서 TDP를 광고하지 않음.

- 아마 그런 것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일 것임 > 발열에 따라 유동적으로 전력 제한을 설정할 것.

- 그러나 다양한 작업마다 평균 전력 소모는 측정할 수 있음

 

119344.png

 

- 아이들 상태에서 0.2W > 경쟁사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로, 맥북의 환상적인 배터리타임을 설명해줌.

 

- 싱글 스레드 워크로드에서는 약 11W 소모한다고 나오지만, 벽면 AC 전력에서는 8.7W로 나옴.

- 즉, 소프트웨어가 사용량을 과장해서 보고했을 가능성이 있음.

- 메모리 부하가 거의 없는 워크로드에서는 약 5W의 전력소모를 나타냄.

- 즉, 실제로 CPU 클러스터는 약 4~5W만 소모하여 M1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수준인 것으로 보임.

- 아마 M1보다 높은 패키지 전력소모는 M1보다 훨씬 큰 메모리 시스템 때문일 가능성이 높음.

 

- 멀티 스레드 워크로드에서는 패키지 기준 34~43W, 벽면 AC 전력 기준 40~62W를 소모함.

- 차이가 커지는 경우는 DRAM을 많이 사용하는 워크로드인 것으로 보아 추가적인 전력 소모는 DRAM 때문일 것.

 

- GPU는 Aztec High Offscreen 기준 패키지 전력 56.8W를 기록했으며, GPU 자체는 43W를 소모함.

 

- CPU와 GPU에 동시 부하를 걸었을 때는 패키지 전력 92W, 벽면 AC 전력 120W를 소모함.

- 이러한 전력 소모는 꽤 높은 수치임.

- 이러한 부하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테스트하지는 않았지만, 시스템은 온도가 버티는 최대한으로 성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임.

 

화면 캡처 2021-10-26 011448.png

 

- i9-11980HK와 RTX3080 모바일을 탑재한 MSI GE76 노트북과 비교해 봄.

 

- 단일 스레드 워크로드에서 애플은 인텔의 최고 CPU에 비해 엄청난 성능과 전력 이점을 제공.

- 시네벤치는 M1 Max의 점수가 조금 낮은 드문 경우임.

- 그러나 M1 Max가 8.7W, 인텔이 43.5W를 소모함에도 불구하고 둘의 점수는 거의 비슷함.

 

- 다른 벤치마크에서는 애플의 점수가 크게 앞서거나 혹은 비슷함.

- 애플 실리콘과 인텔은 전성비가 2.5~3배 차이남.

 

- 멀티 스레드 워크로드에서 인텔은 패키지 80W, AC 전력 기준 105~110W를 소모함.

- 애플이 더 높은 성능으로도 4~6배의 전성비를 보여주기 때문에, 비슷한 성능에서는 전성비 차이가 더 클 것임.

 

- Aztec High Offscreen에서 RTX 3080은 200W를 사용하며 266fps, M1 Max는 70W를 사용하며 307fps를 기록.

- 인텔 CPU와 엔비디아 GPU에 동시 부하를 걸면 최대 256W를 사용, 이는 애플의 두 배 이상.

 

- i9-11980HK는 별로 효율적인 칩이 아니며, AMD 5980HS는 더 나을 것.

- 하지만 그래도 애플이 훨씬 앞서 있을 것으로 추측함.

 

<CPU 싱글 스레드 성능: M1과 큰 차이 없음>

- M1 Max는 8개의 성능 코어와 2개의 효율 코어로 구성됨.

- M1과 똑같은 세대의 CPU IP를 사용.

 

- 성능 코어 클럭: 싱글코어에서 피크 3228MHz, 4코어 활성화 시 3036MHz

- 효율 코어 클럭: 피크 2064MHz

 

- 4코어짜리 클러스터 2개로 구성되며 완전히 별도로 동작 가능하기 때문에, 하나의 클러스터에서는 4코어 3036MHz로 동작하는 동시에 반대쪽 클러스터는 싱글코어 3228MHz로 동작할 수도 있음.

 

image.png

- M1 Max는 워크로드에 따라 경쟁사들의 다른 칩보다 낫거나 비슷하지만 M1에 비해 크게 나아지지는 않았음.

- 여전히 노트북 칩 중 최고 수준이며 데스크탑 최상위 칩과 동등하지만 지평을 바꿀 정도는 아님.

 

<CPU 멀티 스레드 성능: 진정한 괴물>

image.png

- 여태까지의 애플 실리콘 중 가장 거대한 칩으로, 인텔과 AMD의 최상위 노트북용 칩을 분명하게 앞서고 있음.

- 성능 차이는 매우 크며, 메모리를 혹사시키는 워크로드에서 CPU의 성능을 받쳐줄 수 있는 메모리 시스템이 얼마나 진보된 것인지 보여줌.

 

- SPECint에서 경쟁사 노트북용 칩보다 37% 우수하며, 전성비도 매우 우수함.

- 심지어는 11900K나 5800X 같은 데스크탑용 칩을 능가함.

 

- SPECfp에서는 압도적이라 비교군이 없음. 두 번째로 뛰어난 11980HK의 두 배에 달하는 성능.

- 심지어 패키지 전력이 142W인 16코어 5950X를 앞서는 결과를 보여줌.

- 이건 정말 터무니없고 우리가 본 적 없는 상황임.

 

- 효율 코어를 빼고 8개의 성능 코어만 활성화하면 성능이 약 7~9% 내려감.

- 효율 코어 갯수가 줄었기 때문에 전체 멀티스레드 성능에서 M1 대비 효율 코어의 비중이 훨씬 적음.

 

- 특정 워크로드에서 애플이 현저히 좋은 결과를 나타내는 것은 이 칩이 무엇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나를 질문하게 함.

- 이런 설계를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성급히 결론을 낼 수는 없지만, 비디오 편집/오디오 마스터링/컴파일링 등 대규모 생산성 앱에 최적화하고 있다고 유추해볼 수 있음.

- 이는 모두 M1 Max의 마이크로아키텍쳐 특성이 빛을 발할 수 있는 분야이며, 다른 어떤 경쟁자보다 성능이 뛰어남.

<GPU 성능: 2~4배 향상된 생산성, 약간의 게임>

- M1 Max의 진짜 주인공은 GPU와 이를 뒷받침해주는 시스템.

- 570억개에 달하는 거대한 트랜지스터 중 얼마만큼이 GPU인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4배나 증가한 요소는 GPU 뿐.

- 작년에 애플은 경쟁력 있는 노트북용 하이엔드 CPU를 개발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고, 올해는 GPU에서도 같은 시도를 함.

 

- GPU에는 거대한 메모리 대역폭이 필요함.

- 일반적으로 외부 GPU에는 HBM2나 GDDR6 같은 고속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전용 DRAM이 제공됨.

- 그러나 애플은 512비트 크기의 놀라운 LPDDR5 메모리로 이를 충족시킴.

- 이런 식으로 LPDDR을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진 않았지만, 소비자 제품에서는 처음.

- 이렇게 확보한 409.6GB/s의 메모리 대역폭은 엔비디아의 가장 빠른 노트북용 그래픽이 제공하는 것과 맞먹음.

- 이는 또한 궁극적으로 하이엔드 GPU와 동등한 대역폭을 제공하며 전력을 매우 절감하고 발열을 줄임.

 

image.png

 

- Aztec Ruins 벤치마크에서 애플은 RTX3080보다 단지 6프레임 뒤처져 2위를 차지함.

- 이 벤치마크는 Metal을 우수하게 구현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잘 최적화되었을 때 애플이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을 보여줌.

- 또한 M1과 M1 Pro, M1 Max는 거의 정확하게 2배씩의 성능 향상을 보여줌.

 

image.png

- 게이밍 벤치마크에서, 불행하게도 애플의 강력한 GPU는 제대로 발휘되지 못함.

- M1 Max는 섀도우 오브 툼 레이더와 보더랜드의 벤치마크에서 최하위를 차지.

- M1 Max는 게이밍에서 나쁜 경험을 제공함. 게임을 즐긴다면 좋지 못한 선택.

 

-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의 Puget 벤치마크 점수는 RTX3080을 탑재한 하이엔드 데스크탑에 견줄 만한 점수임.

- 다빈치 리졸브에서도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며, GPU 가속을 통해 이점을 누릴 수 있음.

 

<결론>

- M1 Max는 파워 유저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진정한 새로운 SoC임.

- 크게 기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상을 보여주는 성능.

 

- CPU 파트에서는 성능 코어를 2배로 늘리고 자체 L2를 포함한 새로운 클러스터로 확장.

- 이를 통해 노트북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성능 수치를 달성함.

- 경쟁사의 노트북용 칩을 능가할 뿐 아니라, 최고의 데스크탑 시스템과 경쟁할 수 있음.

- M1 Max를 완전히 앞지르기 위해서는 서버급 하드웨어가 필요함. 터무니없는 성능임.

 

- GPU 파트에서는 M1 대비 2~4배 좋아져 프로 유저들에게 매우 우수한 생산성을 제공함.

- 게임은 macOS 생태계에서 아주 애매한 위치에 있음. 아마 새 칩의 성능을 게임에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매우 오랜 시간이 필요할 듯.

 

- 컨텐츠 제작을 용이하게 하는 미디어 엔진 또한 M1 Max의 주요 장점 중 하나임.

- 특히 ProRes를 사용한다면 워크플로우가 몇 배 이상 향상될 것임.

- 따라서 이 분야의 많은 사용자들이 빠르게 새로운 맥북을 구매하게 될 것.

 

- 전반적 성능, 특정 분야 가속, 전력 효율성의 조합은 현재 다른 플랫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수준.

- 새로운 맥북 프로는 파워 유저들을 위한 최고의 노트북일 뿐 아니라 작업에 가장 적합한 기기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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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던식객 2021.10.26 02:30
    정성글은 추천입니다. ㅎㅎ

    게이밍 벤치 부분에 로제타 언급한 걸 번역해서 넣으시면 화룡정점 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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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N9 2021.10.26 02:37
    로제타 때문에 성능하락이 크다고 언급하는 부분을 깜빡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21.10.26 06:10
    과연 파이널컷 유저들이 침쥴쥴 흘릴만한 제품이네요
  • ?
    1N9 2021.10.26 10:34
    기존 맥으로 영상편집하던 유저들은 그냥 필구 아이템이라고 해야할거 같네요
  • profile
    씨퓨 2021.10.26 06:26
    8k RAW 영상을 실시간으로 편집 가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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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N9 2021.10.26 13:26
    전용 미디어 엔진의 힘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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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 2021.10.26 06:39
    좋은 글 잘봤습니다. 메탈이 보급화될 지는 모르겠지만 깔리기만 하면 엄청난 성능을 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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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N9 2021.10.26 10:35
    메탈을 얼마나 서포트해주냐에 달렸는데 OpenCL도 애플이 만들고 헌신짝버리듯 한거 생각하면 ㅎㅎ;;
    이번에는 좀 오래 쭉 밀어줬으면 싶네요
  • ?
    미주 2021.10.26 07:29
    결론은 프로들을 위한 장치에 걸맞는 칩이다 군요
    게임성능은이야 프로의 영역이랑 겹치진 않으니...
  • profile
    title: AI아즈텍      dc20535 2021.10.26 07:31
    그냥 성능도 성능이지만 전성비가 정말 엄청나군요
  • ?
    1N9 2021.10.26 10:35
    네... 그래서 이게 전성비 무시하고 x4 MCM 같은 구성으로 데스크탑에 박히면 더 무서울거 같습니다 ㄷ ㄷ
  • profile
    GENESIS      쪼렙이에요 2021.10.26 07:36
    영상 작업용 컴퓨터네여
  • profile
    방송 2021.10.26 09:26
    비슷한 가격대의 인텔 맥북프로 16 CTO를 단 2년만에 2배의 CPU 성능, 3배의 GPU 성능, NPU,ProRes 가속까지 대단합니다. 당시 인텔 맥북 16도 기존의 15에 비해 확끈한 성능으로 많이 발전된 물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 정도로 애플이 필사적으로 물건을 개발한 것은 아이패드 프로 12.9 2015 A9x이후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당시 GPU 성능이 강력했던 아이패드 에어 2 A8x를 퀀텀 점프 수준으로 많이 올랐던 기억이 나거든요.
  • profile
    360ghz      case kill mark: BQ SB 802 white, CM H500m qube 500 FP, 3r L600/700/900/... 2021.10.26 10:05
    metal이라는 애플만의 작업용에서의 강력한 무기가 된것과 동시에 애플만의 심각한 갈라파고스가 게임에서는 어느정도 작용하고는 있었죠. 인텔 맥 시절에도 동급 사양 제품들보다는 하드웨어 설계 문제까지 겹쳐 매우 저조한 프레임을 기록했었거든요.
    솔직히 맥의 분야가 더이상 게임은 아니게 되었고 = EPIC이랑도 대판 싸운 애들에게 더이상 기대하긴 힘들거 같죠 아무래도...
    게임 이외의 장점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모양인 듯 한데, 이 부분에서 계속해서 발전한다면 현재 매우 낮은 맥 점유율이 애플이 상상하는 만큼은 성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 ?
    1N9 2021.10.26 10:33
    애초에 그래픽 API 다 끊어버리고 에픽이랑 대판 싸운 애들이 게임을 잘 지원하리라 기대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긴 하죠. 이번 M1 Max도 워낙 깡성능이 좋아서 로제타2로 AAA급 게임들 어찌저찌 돌리면 FHD 기준 그래도 플레이할 만한 정도 프레임은 나온다고 합니다. 원래 성능에는 한참 못미치지만...

    하지만 애플은 아마 점유율을 크게 키우는 거 자체에 별 관심이 없을 겁니다. 프로 생산성 시장에서 점유율을 키우는 데에는 관심이 있겠지만요.

    애플이 현재보다 점유율을 훨씬 크게 성장시키기 위해선 1. 저가형 시장 / 2. 게이밍 시장 / 3. 서버 시장 3가지를 먹어야 하는데... 애초에 소비자용이 아닌 3번을 제껴놓고 보면 1번은 애초에 돈이 안되고 브랜드 이미지가 떨어지기 때문에 애플의 관심 밖이고, 2번도 생각보다 돈이 되는 시장이 아니고 모든 게 가성비 위주로 돌아가는 시장이니까요.

    이미 레티나 맥북프로가 출시하기도 전부터 애플은 10%의 시장 점유율로 PC 시장 이익의 4~50%를 먹고 있었고, M 시리즈 자체 칩 출시 후로는 그게 더욱더 심화되어 흘러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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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isCO 2021.10.26 10:53
    METAL API 자체는 프로 영역에서 무기가 아니라 소비층을 일반 표준 API로 부터 고립시키기 위해서 강제하는 족쇄입니다...
  • profile
    360ghz      case kill mark: BQ SB 802 white, CM H500m qube 500 FP, 3r L600/700/900/... 2021.10.26 12:02
    뭐... 이미 앞서 쓴 댓글에서도 적어뒀듯 애플만의 갈라파고스가 확실히 고착화되는데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죠. 그래도 자기들만의 영역 안에서 선택을 강제한단것도 사업적 측면에서는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식으로 성능같은 이점을 제시함으로써 나갈 수 없는 메리트를 끊임없이 보여준단건...
  • ?
    RuBisCO 2021.10.26 12:47
    그 이점은 API 자체가 제공해주는건 아니니까요.
  • profile
    천군낙원 2021.10.26 10:14
    최강의 영상 작업용 컴퓨터군요.
  • ?
    dmy01 2021.10.26 11:42
    질소냉각 시키면 성능이 알아서 더 올라가나요
  • profile
    스팅 2021.10.26 12:09
    애초에 게임 성능까지는 무리죠 천하의 애플이라 할지라도...그래서 API도 그렇고 아예 포기하고 가는길을 택한듯하고 전성비도 뭐 이미 ARM의 이점을 따라 가니 당연하다고 보여지죠. 삼성 갤럭시북S 스냅드래곤만 해도 전성비로 어마무시하죠. 윈도우 진형은 아직은 그걸 활용할 ARM용 소프트웨어가 오피스나 ARM 윈도우 자체 정도 뿐이라는게 아쉽지만..
  • ?
    1N9 2021.10.26 13:15
    윈도우11에서는 x64 에뮬레이팅이 가능한 점이 기대됩니다
  • profile
    title: 흑우Moria 2021.10.26 12:29
    게임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아도 잘팔리는데다가 손도 많이가는 영역이라 전처럼 그냥 입만 털거나 아예 방치해둘것 같습니다.
  • ?
    1N9 2021.10.26 13:14
    네 어차피 게임은 가성비의 영역이라 400만원짜리 맥북프로 살 유저는 많지 않을거 같습니다
  • profile
    흑우      BLACK COW IN YOUR AREA 2021.10.26 12:42
    파이어스톰 클럭을 좀 더 땡길 줄 알았는데 그러지는 않았네요.
  • ?
    1N9 2021.10.26 13:13
    기존 M1에서 잡아놓은 전성비나 스케줄러를 최대한 활용한거 같습니다
    N4 공정에서 클럭을 땡길 여지가 더 생기면 클럭을 올릴거 같아요

    혹은 애플 파이어스톰 자체가 3.3이 넘어가면 흑화한다거나..?
  • profile
    DecAF 2021.10.26 12:55
    정성글 감사합니다.
    작업용 노트북으로 mac을 들이고 싶지만 제가 쓰는 대부분의 작업용 프로그램들이 mac 지원을 안하네요...
  • ?
    1N9 2021.10.26 13:12
    저도 그러네요

    3D 렌더링 분야는 맥 지원이 나름 활발한데 3D CAD 분야에서 맥은 논외로 치는 게 보통이라 ㅜㅜ
  • profile
    밤하늘 2021.10.26 16:39
    이름만 프로에서 진짜 프로를 위한 프로로 바뀜...ㄷㄷㄷ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10.26 17:04
    게임은 어림도 없고 진짜 작업용으로만 써야겠내요 이건... 쿠다가속, 모바일 콰드로랑은 어느정도 차이이려나요. 딱 콰드로 느낌인데...
  • ?
    1N9 2021.10.26 17:14
    Dave2D 리뷰 보니까 패러렐즈 윈도에서 x64 가상화로... 가상화에 가상화를 얹어서 오버워치 돌리긴 하더군요.
    근데 오버워치가 원래 크게 사양을 타지 않고, 원체 깡성능이 좋아서 그런지 120프레임이 나온다고...

    쿠다 가속 제대로 지원하는 애들이랑은 비교하기 힘들거같고 다만 미디어엔진 빨로 파이널컷 비디오 편집만큼은 압도적일듯 하네요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1.10.26 17:20
    옵치는 mx450도 120~140프레임 나오긴 합니다... 지금보니 특정구간에선 160프래임도 보이네요. 물론 이건 FHD지만요.
  • ?
    1N9 2021.10.26 17:43
    그냥 패러렐즈랑 로제타 있으면 게임이 너무 하고싶어 견딜 수 없을때 플레이 할 수는 있다… 정도로 봐야할거 같네요 ㅋ

    일단 로제타로 돌린 게임 성능은 모바일 3060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패러렐즈에서 두번 가상화 거치면 조금 더 낮을거 같네요. 1650~3050 정도 나오려나…
  • profile
    ExyKnox      An ordinary human connecting dots about every experience✨ 2021.10.26 17:09
    이제 HBM이라는 한 방이 더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 ?
    NPU 2021.10.26 17:35
    감사합니다
  • ?
    analogic 2021.10.27 00:12
    저거 2개쯤 묶어서 데탑용 나오면 ㅎㄷㄷ 하겠군요.
  • profile
    스팅 2021.10.27 00:45
    최대 4개 묶어서 초거대한 SOC로 맥 프로 나온다고 합니다...지금 현 인텔 맥프로 수천만원 주고 산 사람들 맨붕....
  • ?
    analogic 2021.10.27 10:05
    4개 묶으면 x86쪽 서버용까지 압살할 성능 나올 수도 있겠군요.
    실성능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해 지네요.
  • ?
    photino65 2021.10.27 01:30
    대단하네요 애플
  • ?
    마라톤 2021.10.27 07:4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_^
  • ?
    title: 가난한아이들링 2021.10.27 16:31
    저것도 채굴장에 끌려가지 않을까 걱정인데 gpu만 사용시는 대역폭이 생각보다 작네요?
    안끌려가게 해둔건가 싶기도
  • ?
    1N9 2021.10.27 17:12
    M1 Max 옵션에서 400만원 넘으니 끌려가지 않을거 같습니다

    맥용 채굴프로그램도 딱히 없는걸로 알고 있구요
  • ?
    title: 가난한아이들링 2021.10.27 17:23
    가격을 보니 안심이군요
  • ?
    qoraus 2021.10.27 21:50
    전통의 하드웨워 명가답네요. 사실 MS도 그렇고 애플도 소프트웨어보다는 하드웨어를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 ?
    바보중 2021.10.28 21:41
    cpu 빅코어가 소비전력 3w 넘는지에 대해 토론했는데
    측정치도 그렇고 넘는걸로 아난드텍이 확실하게 말했네요
  • ?
    1N9 2021.10.28 22:39
    싱글 동작시 4W는 확실히 넘고 멀티코어에서 클럭내려가면 코어당 전력은 조금 내려가겠지만 3W 이하는 절대 아닐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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