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5 CPU 성능은 거의 그대로일 것으로 보이네요
A12 대비 40% 상승이라고 하는데 A12 멀티코어 점수가 2800점 정도 나옵니다.
여기서 40% 향상이면 3920점이네요. 사실상 A14와 동급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근데 A14 CPU는 이미 타사 5나노 칩셋 대비 쓰로틀링이 거의 없어서
클럭을 더 올려도 될 것 같은데 성능을 동결하는건 의외네요.
또한 GPU 성능도 아이폰13에 들어가는 4코어 버전은 A14대비 10% 향상으로 보입니다.
대신 전력소모와 발열이 더 낮을것으로 추정되네요. 쓰로틀링도 적을테고요
그래도 5코어 버전인 13프로는 40%가까이 향상되며 아마 3D마크 1만점을 돌파할 것 같습니다.
애플이 왜 타사 제품 대비 50% 빠르다 이런 식으로 말했는지 짐작이 가네요.
올해 성능은 프로버전 GPU 제외하면 성능은 큰 변화 없이 전성비에 투자한 것 같습니다.
작을것으로 추정되는 성능 향상 대비 트랜지스터 수는 11.8B 에서 15B로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M1은 16B입니다)
아키텍쳐를 키우고 클럭을 낮췄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언코어 성능이 개선되었다고 하네요.
기존 코덱 성능이 좋긴 하지만 A12부터 A14까지 속도 차이는 거의 없던것으로 아는데
A15 와서 코덱 성능을 꽤 크게 향상시키지 않았을까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시스템 캐시가 2배로 늘었네요. A14칩 시스템 캐시는 16MB인데 두배면 무려 32MB나 됩니다.
모바일에 왜 이렇게 많은 캐시가 쓰이는진 모르겠지만 애플은 이 정도 상승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같네요.
다이사이즈 늘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