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R3로 촬영한 61MP RAW파일 240장을 일괄 보정해 JPEG으로 출력하는 벤치마크
라이트룸에서 보정을 하나하나 적용하는 속도는 M1 아이맥이 빨랐지만
240장을 일괄 적용해 JPEG으로 출력하는 속도는 인텔 노트북이 무려 2배 이상 빨랐고
캡쳐 원에선 둘 다 비슷한 성능을 보였습니다.
다빈치 리졸브에서 5.9K 10bit 4:2:0 영상을 편집 테스트
프록시는 전부 끈 상태 입니다.
영상이 하나만 뜨는 구간에선 둘다 부드럽게 재생이 되었으나
두개가 되자 둘다 초당 1~2프레임 정도로 급격한 성능저하가 일어납니다.
이 정도면 고해상도 10비트 영상도 편집이 가능한 괜찮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다빈치 리졸브에서 편집된 영상을 익스포트 하자 이번에도 인텔쪽이 빨랐네요.
대신 M1에선 파이널컷을 쓰자 5.9K 영상 두개를 띄워도 부드럽게 편집이 되었다고 합니다.
출력시간도 47초로 다빈치 리졸브를 쓴 인텔 노트북보다 빨랐네요.
파컷의 최적화가 뛰어난 것 같습니다...
다음은 4k 해상도로 메트로 엑소더스 실행입니다.
레이트레이싱을 켜고도 40프레임 정도가 나왔고 DLSS를 켜자 60프레임으로 올랐습니다.
반면 M1 아이맥에선 14fps로 플레이가 불가능할 지경
종합 결과는 이렇습니다.
거의 모든 테스트에서 인텔이 좀 더 빨랐네요
테스트는 메트로 엑소더스와 라이트룸만 로제타로 진행되었고 나머지는 모두 네이티브 환경입니다.
영상 재미있네요 ㅋㅋ
밑바닥부터 현대에 맞게 설계된 M1 프로세서가 참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