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희 집에 한 20년정도 전에 있던 제품인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사용안하다가 갑자기 아버지께서 사용하고 싶다고 하시네요.
앰프는 고장났다고 그냥 버려버린것 같고 스피커만 5개+우퍼해서 5.1채널이 남아있습니다.
첨부된 사진은 메뉴얼에서 캡쳐해온 이전 엠프의 모습입니다.
연결단자에 전선같은걸 물려서 사용했던것같습니다.
구매해야하는 목록: 스피커와 호환되는 앰프, 전선
앰프+전선값 합쳐서 50만원선으로 구하려고하는데, 무슨 제품을 사야하는지 감이 전혀 잡히지 않습니다.
사실 저걸 앰프라고 부르는게 맞는지도 잘모르겠네요.
저기 연결하는 전선이름도 알수있을까요?
사용하게된다면 요즘 신형 TV에 연결해서 볼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은 4옴이 앰프가 많으니 2배씩 출력을 계산 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4ch는 160W x 4개
센터는 용량이 작으니 스피커 스팩을 보시면 되겠지만 40W정도
서브우퍼는 최소 300W는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정리하면 (160W * 4) + 40W + 300W = 정격출력 1000W급의 거대한 5.1ch 앰프가 준비되어야 제대로 스피커를 울릴수 있겠습니다.
앰프출력이 스피커보다 약하면 힘딸려서 왜곡(디스토레이션)이 생기며 고음(트위트)를 공격하여 쉽게 망가지거든요.
정격출력은 소비전력이 정격 출력보다 많으면 정직한 물건으로 보셔도 됩니다.
그래서 저 스피커에 물렸던 앰프를 찾아 중고로 구입하는게 가장 안전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스피커의 음압도 크지 않아 앰프의 힘이 일단 좋아야겠습니다.
추가로 올려주신 앰프의 스팩을 보니 어째 스피커 능력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스피커 케이블은 98선짜리면 무난하고 그냥 막 전선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