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공간 재현 디스플레이 ELF-SR1입니다. 10월 31일에 50만엔으로 출시될 예정.
3D 안경이나 헤드셋을 쓰지 않아도 15.6인치 3840x2160 해상도 화면에서 깊이, 질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 재현'이 가능하다네요. 다만 아무 영상이나 여기서 튼다고 입체가 되는 건 아니고, 전용 SDK를 통해 컨텐츠를 만들어야 합니다.
고속 센서와 시선 인식 기술을 조합해 보는 사람의 눈 위치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패널에 표시하는 광원의 영상 생성해 입체감을 표현합니다. 또 소니 마이크로 광학 렌즈를 전면에 부착했습니다.
밝기 500cd/m2, 명암비 1400:1, 색역은 어도비 RGB 100%, 색온도 6500K, 5.5W 스피커, HDMI/USB 3.0 타입 C, 크기 383x231x232mm, 무게 4.6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