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극악무도한 유부녀들이 피의 만찬을 벌이는 여름의
모기들이요.
일단 후보 1 입니다.
1만 5천원 정도 하네요.
특징이라면 4000mah 베터리가 내장되어있어서 휴대가 가능하고
무드등으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2번 후보입니다.
무공해 무소음 무취...
저게 장점 맞나요?
어쨋든 불빛으로 유도해 지져서 죽이는 방식으로 1번 후보와 같으나
가격이 8천원으로 저렴합니다.
3번 후보 입니다.
가격은 5천원정도
자외선으로 유혹해서
팬으로 가까이 접근한 모기를 빨아들여 통안에 가둔뒤 굶겨 죽이는 방식입니다.
음...
이중에서 고르고있는데 뭐 하나씩 하자가 있어보입니다.
이거보다 가격대가 높다고 딱히 기능이 나은것도 아닌거같고요.
유인라이트를 쏴주다가 내장된 센서에 모기가 포착되면 10~20초정도 팬이 돌아서 전기매트로 빨아들이는 제품은 없는걸까요.
마음같아서는 선풍기 앞쪽에 전기파리채를 매달아놓고 싶습니다.
그냥 열심히 잡고 자는게 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