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을 보고나서 사진을 덜렁 세장만 올려봅니다.
올해 본가의 설치당시 사진중 몇장인데 그중에 거실용 사진입니다.
엣지등을 선택한 이유는 https://gigglehd.com/gg/lifetech/4861933 을 참고해주시고...
설치완료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희 집은 50W짜리를 3개 이어 붙였습니다.
사실 100W도 충분히 과한 사양이 되겠습니다만, 어머니께서 그래도 밝은게 낫다라고 하시면서 몇만원더주고 몇년 편히 쓰는게 낫다고 하셔서...
이래놓고 사실 평소에는 저 가운데 하나만 키고고 잘삽니다;
가끔 밝은게 필요하다 싶을때조차 좌우 해서 2개짜리에 연결한 곳만 키고 가운데는 꺼버립니다;
어쨋거나 저렇게 밀착해서 설치하려면 홀을 3개를 뚫고 그안에서 배선을 추가로 따서 스위치에 물려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러기는 너무 싫어서 산 등의 옆면을 따주기로 합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니퍼와 드릴로 갈아버렸습니다. 보통 프레임에는 금속재질을 잘쓰는 엣지등이라서 의외로 힘들었습니다.
단,이때 부품을 건드리거나, 해당 부분이 날카로워지기때문에 이부분을 잘연마해주고 추가로 여기로 빠지는 선재에 절연테이프로 테이핑을 해줬습니다.
이렇게 뚫은 등(가운데는 양쪽다, 다른등은 한쪽씩만) 은
이렇게 해서 석고앵커를 박고 잘 설치해줍니다.
보통 플라스틱 석고앵커를 주는데 아버지는 그냥 금속제 석고앵커 사셔서 박으셧습니다.
제품에 따라서는 박스 포장을 뜯어서 보면 홀간격을 표시해놓아 붙인뒤 뚫으면 되는 제품,
종이로 주는 경우,
그런거 없다.하는 경우가 있는데
제경우는 그런거 없다였습니다.(우리램프 장수조명..)
그러고보니 저는 길게 이어붙이려고 짧은면쪽에 똑같이 구멍을 냈던기억이나네요;;;
아직 달지도않은 새제품을 손상시키면서 단다는게 좀 기분이그랬더랬죠.
요즘엔 거실등용으로 50~60W*2 나 *3형 제품으로 대형브라켓고정형이있더군요. 가성비는 출중한듯..
이번에 본가가 이사하면서 살펴봤다가 그냥 안하게되었긴합니다만..
그나저나 깔끔하게 잘 달으신거같습니다. 50W *3이면 굉장히 환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