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II 일렉트릭, 쉽게 말해서 전기차입니다.
완전 충전하면 211km 주행, 135kW의 모터에 58.8kWh의 배터리. 화물차로 장거리 뛰는 경우를 은근히 봐놔서 211km 주행이 썩 마음에 드는 스펙은 아닙니다만...
기존의 디젤 포터에 비해 연료비는 50%, 세금 혜택과 390만원, 보조금 1800만원에 지자체 보조금 추가. 하지만 가격은 초장축 슈퍼캡 스마트 스페셜 4060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4274만원.
지자체 보조금이 얼마나 붙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반 차량과 비슷한 가격에 살 순 있겠군요. 얘네들은 그걸 감안해서 가격을 책정하는 게 아닌가 매번 의심이 듭니다.
민간이 받으려면 시간이 꽤 걸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