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미토모 고무공업이 간사이 대학 연구팀과 함께, 자동차가 주행할 때의 진동을 활용해 정전기를 발생시켜 전력을 만들어내는 마찰 발전기를 개발했습니다.
고무/정전기 필름/전극으로 구성되며, 타이어 내부에 설치해서 타이어가 지면과 닿는 순간에 발전이 이루어집니다. 발전기의 무게가 가볍고 유연하기에 큰 변형이나 충격을 받아도 발전이 가능합니다.
전기를 많이 만들 수 있는 건 아니고 무선 신호를 전송할 수 있는 수준이라네요. 이걸로 센서를 구동하는 용도로 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