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절차로는 사포로 갈고 바니시(니스)를 다시 칠해야 하는데... 거친사포에서 고운사포로 바꿔가며 작업해야 하니 사포도 많이 필요하고 (200-400-800-1600-2000-3000-4000-5000방) 시간도 걸리고 분진도 날릴뿐더러 그렇게 노력한다 한들 아마추어의 손길에 다시 바니시 칠하면 150만원짜리의 원래 색상으로 원상 복구는 힘들 듯 합니다... 모서리도 아니고 상판 한가운데면 더더욱... 아마추어의 손길로는 너무 티가나니 일 벌이시면 상판을 몽땅 사포질해서 평탄화하는 수 밖에.... 일단 지우개로 지워서 페인트 자국이라도 지워보세요;;;;
손상 정도에 따라서 차이가 나겠지만 정도가 심하지않다면 연마제를 사다가 열심히 비벼주신 후에 (일단 잘 안보이는 부분에 문질러보시고 하세요.) 음.. 식탁에 바를 수 있는 게 뭐가 있더라??? 목공 작업한지가 오래라서--;; 식탁이니.. 바를 수 있는게 많이 제한이 될듯 한데요. 업체 가서 물어보시면 알려줄 겁니다.
아스텔 앤 컨이 플래그쉽 플레이어인 칸 큐브를 발표했습니다. 칸은 999달러밖에(?) 안 되는데 칸 큐브는 1499달러네요. 5인치 720p 스크린, 알루미늄 합금, 무게 495g, 2개의 ESS ES9038 프로 8채널 DAC, 미니 XLR 출력, USB-C 충전,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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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우개로 지워서 페인트 자국이라도 지워보세요;;;;
그냥 이실직고 하고 용서를 비시는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