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종교인들 사이에서는 델타 시그마 변조 방식을 사용하는 DSD는 PCM의 차갑고 디지털적인 음색과 비교해서 '뭔가 아날로그와 유사한 느낌' 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슷한 예시로 2000년대에 출시된 몇몇 CD플레이어 역시 1bit D/A컨버터를 사용하여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강하게 풍긴다고 합니다.
이 아날로그적인 느낌의 실체는 대체 무엇이며, 원인이 무엇인가요?
단순히 PCM이 나이퀴스트 새넌 정의에 따라서 샘플링 주파수의 절반에서 끊기는데 1비트 DSD 는 델타 시그마 변조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잘리지를 않는다...
정도 차이밖에 잘 모르겠는데요,
그리고 1Bit D/A 컨버터 같은 경우는, 애초에 CD가 음성을 저장하는 방식부터가 PCM인데 이를 1비트로 스트리밍하는 개념도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대충 설명하자면...
PCM은 소리의 깊이의 단계가 정해져 있고
DSD는 따로 단계를 나누지 않고 플러스 마이너스 하는 방식으로 훨씬 더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하는거 같은데...
더 정확하고 자세한 리플을 기다려 봅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