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0.65인치 크기의 1600x1200 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인 ECX339A의 상용화를 발표했습니다. 픽셀 피치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6.3μm입니다.
기존 모델이 0.5인치에 1280x960였으니 해상도가 1.6배로 늘어난 것입니다. 전압은 1/2로 작동해 소비 전력 310mW. 밝기 1000cd/m2, 명암비 10만:1, 샘플 가격 5만엔.
트랜지스터 크기를 줄이면 특성의 차이와 내압 저하가 문제되는데, 자체 보정 회로와 트랜지스터 레이아웃/프로세스 최적화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또 컬러 필터를 실리콘 기판 위에 직접 형성해 발광층과 거리를 줄이고, 색 배치를 조절해 시야각 특성을 확보했습니다.
또 수직 2라인 신호의 동시 쓰기(듀얼 라인 프로그레시브) 구동을 셜합해 240fps의 프레임 속도를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