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어시스턴트는 사용자의 음성 입력을 받아 음식점에 예약을 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이 있는 가게에만 가능하지요. 미국 중소기업 60%는 전화로만 예약을 받으니 이런 곳에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그래서 구글 어시스턴트는 사람과 구변하기 힘든 수준의 음성통화를 직접 걸어, 사용자를 대신해 예약합니다. 위 동영상 1:55:54부터 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사용자가 구글 어시스턴트에 '화요일 10~12시에 미용실 예약'이라고 말하니 직접 전화를 걸어 예약하는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13시 15분부터 자리가 빈다니 따로 확인하기도.
현재 개발 단계이며 앞으로 몇 주 안에 개발자 테스트 버전이 공개될 예정.
구글 어시스턴트의 추가 내용입니다. 앞으로는 'OK Google'로 일일이 불러낼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대화가 가능하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지메일은 문장 예측 변환 기능인 스마트 컴포즈를 발표합니다. 사용자가 글을 쓰고 있으면 이후에 이어질 내용을 제시하는 식. 앞으로 몇 주 안에 실제 서비스에 구현될 예정입니다.
구글 지도는 AR 기능을 넣어, 실제 영상을 찍으면 거기에 지도를 겹쳐서 보여줍니다. 보다 직관적인 경로 탐색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