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마이크로LED 기술 탑재 삼성 TV ‘더월’
일부 매체 혹평도 ‘최고’로 집계 의혹
삼성전자 “42개상 중 최고상 41개 수상 맞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마이크로LED 기술 기반의 TV '더월(The Wall)' 홍보 자료에서 최악의 제품으로 지목된 평가 결과도 '최고'로 바꿔 기재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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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수상했다는 41개 리스트를 확인해보니 '최악의 아이디어(Worst Idea)'로 선정된 것까지 '최고 평가'로 집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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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미국의 IT 전문매체 패스트컴퍼니는 삼성전자 더월이 올해 CES에서 선보인 TV 제품 중 '최악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거실 벽면 전체를 TV로 뒤덮어야 하는 이유에 의문을 제기하며 "더월이 TV로 작동하지 않을때는 벽면, 책장 문양으로 변하는데, 이 저급한(cheesy) 기술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의 악몽 같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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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41개만 탔다고 해도 될 걸 왜 티 나는 구라까지 친 걸까요.
여튼 삼성이 뭐 또 걸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