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다른 장기와 달리 심장은 이식 구하기가 쉽지 않죠.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의 한 남성이 심장 기능상실을 여러번 겪고 티타늄으로 만든 BiVACOR TAH 인공심장(사진)을 몸에 달았습니다. 일단 기증 심장이 나올 때까지 임시방편으로 이식을 받았지만, BiVACOR는 언젠가는 심장이 망가지는 것을 영구적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1982년 Jarvik-7 인공 심장이 허가 된 이후로 처음이죠.
이 임플란트는 부품 간의 기계적 마모를 방지하는 특수 메커니즘이 있는 모터를 사용하여 신체 전체로 혈액을 펌핑합니다. 자석을 사용하여 모터의 회전자를 매달아두므로 시간이 지나도 부품이 마찰되거나 마모되지 않습니다. 개발자의 아버지가 심부전으로 사망한터라 더더욱 열정을 강화시켰다 하는군요.

심장은 이렇게 작동합니다. 배터리는 4시간 동안 지속되고 환자에게 새 배터리가 필요하다는 알림을 보냅니다.
언젠가는 인간 심장을 대체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