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사회에서는 '마음 이론'(ToM) 이란게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의 정신 상태를 추론하고, 알고 생각하고 있다고 예상하는 것에 따라 행동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항상 적절하게 하진 않지만, 모든 것을 헤쳐 나가는데 이 휴리스틱을 쓰죠.
연구진은 그냥 간단하게 보노보가 항상 음식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고, 인간은 잠재적으로 같은 지식을 가질수도 있음을 의미하는 실험을 했죠.
여기서의 핵심 질문은 실험이 단단한 칸막이 뒤에 설치되었을 때와 인간 파트너가 음식이 숨겨진 곳을 볼 수 있을 때 보노보가 다르게 행동했는지 여부였습니다. 네 다르게 행동했습니다. 인간에게 알려주려고 말이죠...
그러나 여튼 이 실험은 매우 의도적이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야생 개체군에서 보노보가 위협을 알지 못하는 동료에게 주는 경고를 조정할 것이라는 징후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도 이 연구는 우리의 가까운 친척 중 일부가 정신 이론의 몇 가지 측면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이 이익을 위해 그것을 사용할 맥락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s://arstechnica.com/science/2025/02/bonobos-know-when-youre-clue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