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자택 내 방 하나를 임베디드 SW/HW 개발&구현을 위한 다목적 연구실로 사용하고있습니다.
해당 방에 3D Printer를 들여 놓으려고 하는데, 3D Printer(PLA, ABS)에서 출력중 발생하는 유해 가스 및
미세먼지가 사람의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따라서, 챔버구조에 활성탄 필터기능이 있는 3D Printer를 고르는게 맞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1~200 만원짜리 제품에 산업등급의 유해 입자 차폐 및 유해물질 정화 기능은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조언을 구하고 싶었습니다.
만약 출력하는 동안 연구실 방 창문을 열어둔다면, 방안의 기온 변화에 따라 출력물의 수축 팽창으로
출력물 바닥면이 히팅 배드에서 떠버리는 이슈가 생길것 같아, 고민이 되었습니다.
아래의 선택지 중 무엇이 가장 좋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1. 챔버+활성탄 필터 포함된 3D Printer(뱀부랩 p1s) 를 설치하고,
출력중에 방문을 닫아둔 후, 출력 완료 후 방문과 창문을 열어 환기시킨다.
(만약, 필터기능이 있는 밀폐형 3D Printer 중 더 나은 제품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2. 개방형 3D Printer를 설치하고 창문에 환기 브라켓을 시공해서 샤오기 공기청정기와 직결한다.
감사합니다.
커버를 열고 닫을 때 틈이 생기는 부분에는 문풍지를 둘러놓고요.
그 커버 안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밤부랩은 AMS (멀티컬러세트) 도 추가해야 의미있는 것 같던데 지출이 꽤 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