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본토에 위치한 100만 개의 주거용 전력 품질 센서에서 나온 보고에 따르면, 대규모 데이터센터 인근 50마일 안에서 공급되는 전력 품질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여기에선 Whisker Labs Ting라는 스마트 센서를 사용해서 측정했습니다. 미국 가정의 90%가 반경 0.8km 이내에 이 센서가 있기에 모니터링과 데이터 취합이 가능했습니다.
이 센서의 제조사에서는 낮은 고조파가 발견되어 전기 제품의 수명이나 오작동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전력 공급업체 측에선 이 센서가 전력 공급망의 고조파를 직접 측정하지 않는다며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