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거산' 그레고르 클리게인 역으로 출연한 파워리프터인 하프토르 비요르손이 슈퍼컴퓨팅 컨퍼런스 24에서 282.624PB의 SSD를 데드리프트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잘 나가다가 끝에 가서 무슨 소리를 하냐고 물어보실 분도 계실텐데, 이 짐덩어리는 파이슨 파스카리 D205V PCIe 5.0 122.88TB SSD와 케이스 등을 포함해 총 452kg의 무게를 지니기에 역기 대용으로 쓰기에 충분한 숫자입니다. 그런데 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에서 저런걸 하냐고 묻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