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도 뭣도 아니고 그냥 필요해서 무턱대고 질렀던 솔더플레이트...
용도는 업무용입니다.
하지만 내돈으로 산거니까 퇴사할때 가져갈겁니다
최초 구동입니다. 온도가 올라가는 속도가 많이 늦습니다.
적절한 온도인 220도에 도달했습니다.
대충 버리는 PCB로 목표 PCB에 쓱싹하고 발라줍시다
...좀 번지긴 했지만 잘 발렸습니다.
이제 필요한 소자를일일히 손으로실장해주고
예열되어 있는 핫플레이트에 투척!
솔더크림에 함유된 플럭스 증기가 솔솔 피어오르는군요
납이 적은 부분부터 녹아 제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납이 완전히 녹아 소자가 실장되었습니다.
확실히 손으로 소자 하나하나 잡아가며 땜질한것보단 훨씬 예쁘군요
총평
1. 가열 속도가 매우 느리다
2. 가격대비 플레이트 크기가 상당히 커서 업무용으로도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다
3. 플레이트 형태인 만큼 양면실장에는 무리가 따른다. (오븐 형태가 필요함)
정도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