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생산에 사용하는 실리콘은 대충 바닷가의 아무 모래나 퍼서 만드는 게 아니라 전세계에서 딱 한 곳,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스프루스 파인에서만 채취하기에 미국이 맘 먹고 수출 제한을 걸면 중국은 아무것도 못 만든다...는 썰이 있지요.
'전 세계에서 유일' 깡촌서 채취하는 모래에 반도체 미래 달렸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4011210590966864
이곳에 허리케인 헬렌이 지나가면서 초순수 석영 채굴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채굴 작업을 하는 회사는 두 곳인데 하나는 운영을 중단했고, 전화가 끊겨서 연락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공장이 멀쩡하다 하더라도 60cm의 비가 내려 길이 막히고 전기 공급도 문제가 있다보니 생산이나 운송은 당분간 어려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