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스턴에 사는 사람이 에어태그를 일부러 재활용 쓰레기에 같이 넣었습니다. 그리고 수거된 재활용품 쓰레기가 재활용 처리장이 아니라 야외 주차장에 버려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드론 카메라를 날려서 문제의 주차장 건물을 보니 3m의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었다고 합니다.
휴스턴의 재활용 쓰레기 처리 업체가 아직 플라스틱 재활용 작업에 필요한 공장을 열지 못했기에 이렇게 처리하고 있었다네요.
근데 미국은 사막이 워낙 넓어서, 그냥 대충 사막에 묻어도 되지 않을까...요?
한국도 시도단위로 옮겨가는걸로 난리고, 뉴욕도 뉴욕시에서 업스테이트로 보내는걸로 난장판이 났다고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