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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폭8책읽는달팽 https://gigglehd.com/gg/16027774
필살! 멍 때리는 척하기!
조회 수 237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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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링크 https://www.nber.org/system/files/workin...w32487.pdf

미국 국가경제연구국에서 AI가 생산성을 확 올려줄거란 것도 없는데다가, 오히려 자본과 노동자간의 수입 격차만 더 불러올 것이라는 MIT의 대런 애쓰모글루의 논문(Working Paper)이 나왔습니다.

 

요약하자면, 그 영향이 인구통계학적 그룹 전체에 더 균등하게 분산되기 때문에 이전 자동화 기술만큼 불평등을 증가시킬 가능성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도 AI가 노동 소득 불평등을 줄일 것이라는 증거도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확실한건 AI는 자본소득과 노동소득의 격차를 더 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AI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작업 중 일부는 부정적인 사회적 가치(예: 온라인 조작을 위한 알고리즘 설계)를 가질 수 있으며, 이런 부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새로운 작업의 거시경제적 효과를 통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고 논문은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애쓰모글루는 또한 "AI는 거시경제, 생산성, 임금, 불평등에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모두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주장합니다.

 

장밋빛 전망중에는 AI로 인해 향후 10년동안 GDP가 100% 성장하거나, 골드먼 삭스의 경우 10년동안 전 세계 GDP가 7%(혹은 거진 7조 달러) 증가하고 생산성 향상이 1.5% 증가할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10년동안 선진국에서 연평균 GDP 성장률을 0.5 ~ 3.4% 증가시킬수 있다고 제한합니다. 그러나, 이 논문에서는 미국 근로자의 20%가 업무 절반을 LLM이 할수 있다는 연구를 기반으로, AI가 인건비 27%, 전체 비용의 14.4%를 절약할수 있다 추정합니다. 어케 보면 짤리는 거죠 네...

 

따라서 논문에서는 AI가 향후 10년 동안 GDP 성장을 0.93%~1.16%만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것도 깨지지 않는 장미밭이라고 생각합니다. 생산성 추정치는 "쉬운 작업"을 자동화하는데서 나오기 때문이죠. 그래서 미래의 작업은 더 복잡하고, 자동화가 안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TFP(총요소생산성, (Total Factor Productivity, TFP)은 노동 생산성뿐 아니라 노동자의 업무능력, 자본투자금액, 기술 등을 반영한 생산효율성 수치)와 GDP가 각각 0.53%와 0.9% 정도로 완만하게 그려진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AI에 대한 투자로 인해 더 높은 에너지 소비 요건과 같은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면 GDP 성장 중 일부는 전반적인 경제 복지를 개선하지 못할 수도 있죠. 논문은 계속해서 AI가 임금을 크게 개선할 가능성이 낮으며, 기술이 중하위 근로자의 생산성을 향상하더라도 불평등을 감소시키지 못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논문에서는 AI가 불평등을 줄이지 않을 것이며, 저학력 여성의 실질 소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합니다(예를 들어 콜센터 같은 경우 말이죠). 이와 동시에 이 연구에서 AI가 전체적으로 자본 소득과 노동 소득간의 격차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https://www.theregister.com/2024/05/29/ai_gdp_ine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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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오타쿠360Ghz      case kill mark: BQ SB 802 white, CM H500m qube 500 FP, 3r L600/700/900/... 2024.05.30 15:15
    딱히 틀린말도 아닌게, 대부분 생각하는 방향의 생산성은 결국 검토하고 수정하는데서 발생하는 어마어마한 노동력에 대해 무시한 발언이었죠... 코드쟁이들은 금방 아시겠지만 남의 꺼 서로 잘 되도록 붙이는게 메인 업무일 정도로 복잡하니까요... 코드야 더 간단하겠으나 일반적인 서류 업무는... 그게 과연 빠를까? 싶더군요. 거기에 어짜피 본인이 안써서 읽는데에 오는 부담은 결국 고3때의 비문학 빨리 읽고 이해하기 문제들이라...
  • ?
    photino65 2024.05.30 20:26
    전문가들이 늘상 그렇듯이 예측을 딱히 잘하진 않지만 그동안 AI 관련 예측들이 얼마나 형편없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어느 예측이든 그닥 맞을 것 같지가 않아요
  • ?
    볶음밥 2024.05.30 21:15
    현 수준의 AI 발전 속도에서는 타당한 결론 같아요. 그렇지만, NBER에서 쏟아지는 AI 관련 논문들이 이미 결론을 반증하는 것 같네요. 열심히 쓰신게 보이네요.
  • profile
    군필여고생쟝- 2024.05.30 23:01
    부정적인면도 있고 긍정적인 면도 있는거죠.. 글은 좀 부정적인걸 크게 썼네요
  • profile
    title: 저사양Induky      자타공인 암드사랑 정회원입니다 (_ _) 2024.06.01 10:25
    아직도 AI는 성장중이니 아직 확실히 뭐라고 할 수는 없는 시대이긴 합니다.
  • profile
    디렉터즈컷 2024.06.02 12:28
    로봇이 들어와서 생산직 정규직 노동자들을 모두 저임금 서비스직 비정규직으로 몰아내는 걸 실제로 보고 컸습니다. 인공지능은 자본을 먹고 자라고 자본가들의 이득을 위해 운영되게 될 것이에요. 극소수의 자본가들이 사람보다 싼 인공지능을 굴려서 돈을 벌고 나머지 휴먼들은 인공지능 월렌탈비보다 낮은 임금으로 일을 해야 되는 세상이 올 겁니다. 이미 서빙로봇 한달 렌탈비 50만원도 안하는 2024년입니다.

    기술발전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저놈의 인공지능에 어째서 다들 열광하는지 모르겠다 싶을 때가 많아요. 저는 데이터를 수집가공해서 인포메이션을 생산하는 일을 주로 합니다. 쉽게 말해 엑셀치는 화이트컬러(가난)이죠. 하지만 이 일자리도 10년 내 없어지겠죠. 그럼 뭐먹고 살면 좋을까요. 그렇다고 보란듯이 쿠팡맨 할 자신은 없는데 말입니다..

    https://m.mk.co.kr/news/it/8019935
  • profile
    MA징가 2024.06.02 16:00
    미래에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노동시장에서 인간이 설 자리는 사라질 것입니다.
    서울공대 연구팀 '미래도시 연구보고서'에서는 '플랫폼 스타'들이 고급 일자리의 대부분을 독점할 것이라고 봤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일자리도 일시적으로 존재했다가 사라지겠죠.
    "그럼 뭐 먹고 살면 좋을까요."라는 질문을 남겨주셨는데...
    인간은 궁극적으로 노동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 같습니다.
    지속가능성을 고려한다면 인공지능이든 그 이상의 기술도 결국 인간이 존재해야 써먹을 수 있는 것이죠.
    인간이 없으면 그런 기술은 아무런 소용이 없음을 자본은 압니다.
    결국 자본이 살아남으려면 적정 수준의 인간 객체들이 존재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인간의 노동이 딱히 필요한 건 아니니 극히 소수를 제외한 99.997%에 달하는 대다수 일반 시민들은 잉여 인간이 될 겁니다.
    그렇게 잉여 인간들은 자본이 허락하는 수준의 수혜를 받으며 살아가게 됩니다.
    정부에서 시행하는 기본 연금 같은 명목으로 살아가는 거죠.
    회사에 출근을 해서 노동을 제공하는 그런 구시대적 시스템은 사라질 것이고 가정에서 조차도 대부분의 노동에서 해방될 것입니다.
    즉, 정기적으로 하는 노동은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인간은 점점 체계적으로 관리가 될 것이고, 선천성이나 후천성 질병에서도 벗어날 것이며 세대를 거듭할수록 유전적으로도 완벽해질 것입니다.
    문제는 과도기적 상황에 처한 지금 세대의 인간들인데... 자본이 허락하는 수혜 즉, 기본 연금 체계를 정립하는데 일조하겠죠.
    그 체계를 자본의 시선이 아닌 인간의 시선으로 정립하지 않으면 인간 사회는 두 부류로 나눠 끊임없이 싸우게 될 것 같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 profile
    아쉘리아 2024.06.04 14:16
    노동의 가치를 지켜보려는 대안이 사회참여소득인데, 이쪽도 갈 길이 아주 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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