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LED가 도쿄 지방법원에 민사 재생 절차의 개시를 신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OLED의 생산/판매에서 철수한다고 밝혔습니다.
JOLED는 원래 소니와 파나소닉의 OLED 개발 부문을 합쳐 2015년에 설립된 회사로, 여러 제품을 개발/생산해 왔으나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제품 생산/판매를 계속하는 데에는 돈이 많이 들어가기에 어렵다고 밝혔으며, 기술 개발은 재팬 디스플레이의 지원을 받아서 계속해 나가겠다고 하네요.
방법이 그거밖에 없으니 여기저기 흩어진 회사를 억지로 합쳤겠지만, 어째 그렇게 만든 회사들은 뒤끝이 좋지 못한 경우가 자주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