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보이는 제품이었는데 이제 마스크를 해제하니 어쩌니 하고 있어서 많이 팔릴지 모르겠습니다. 내용을 보니 안전 기준 때문에 출시가 늦어졌군요.
LG전자는 지난해 홍콩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대만, 베트남, 스페인 등 총 23개 국가에 전자식 마스크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국내 본격 출시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전자식 마스크 관련 안전기준이 없었다.
LG전자는 지난해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해 국가기술표준원이 「전자식 마스크 예비안전기준」을 제정했다. 신제품은 이를 통과한 공산품(工産品) 전자식 마스크로 질병관리청의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명령 및 과태료 부과 업무 안내서」에 따라 실내외에서 일반 마스크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국내 최초로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EM(Electrical Mask, 전자식 마스크) 인증을 획득
LG 퓨리케어 마스크는 좌우에 각각 공기가 지나가는 팬이 있다.
마스크에는 마이크와 스피커가 내장돼 있어 사용자가 마스크를 내리거나 목소리를 높일 필요 없이 다른 사람과 원활한 대화
USB-C타입 포트나 케이스를 활용해 2시간 완충 시 최대 8시간 동안 사용
부속품을 포함한 제품 무게는 123그램(g)으로 계란 2개 정도
별도 판매하는 살균충전 케이스는 UV나노(UVnano) 기능을 갖춰 마스크 표면과 페이스 가드를 향해 6개의 UV(자외선) LED
신제품 가격은 마스크가 19만9천 원, 케이스는 14만9천 원이다. 이달 말까지 마스크와 케이스를 동시 구매한 고객은 4만9천 원의 할인을 받는다
근데 이젠 그냥 일회용 쓰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