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그래픽카드 대신 만만한 하드디스크를 사용해 채굴한다며 가상화폐의 미래 취급을 받았었던 치아코인, 그 가격은 1600달러도 찍었으나 지금은 267달러로 떨어졌습니다.
1TB 하드디스크를 사용해 채굴하면 한달에 2.3달러 정도 버는데, 여기에 채굴에 필요한 전기세나 관리 비용을 더해야죠. 따라서 1TB 하드디스크 가격의 본전을 뽑으려면 대충 11년을 채굴해야 합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은 다시 오르니 마느니 하는데 얘는 탄력을 못 받고 있네요.
개발자가 너무 많이 들고 있으며 , 갑자기 채굴난이도가 이상하게 급증해서 개인 채굴자들이 탈출하려고 하더라구요.
대용량하드의 중고가치가 그래픽카드에 비해 감가상각이 심하고 대량으로 처리할곳도 마땅치 않다는것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