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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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카드 테스트 후 애플 직행‥다른 곳은 수사 '적극 협조'
어느 게시판에 써야 하나 고민했으나, 관련 글 1/2 보고 본 포럼에 작성합니다.
MBC 뉴스데스크 2024년 2월 15일 보도분입니다.
일부 용의자는 (카드 정지 여부 확인을 위한 것으로 추정) 애플 매장 결제 전 소액 결제를 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정보가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 역할을 해냈습니다.
상단 첨부 이미지에 보이듯 800원 결제 4분 후 애플코리아 유한회사에 310만 원 결제가 된 사례에서, 피해자는 자판기 회사를 통해 800원이 잠실 롯데월드몰(기사에는 "서울 송파의 한 쇼핑몰"로 언급)에서 결제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경찰은 롯데월드몰(기사에는 "쇼핑몰") 협조를 받아 CCTV 영상을 확보한 후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아마도 신논현역 인근) 카페에서 결제하자마자 애플 매장으로 향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카페가 수사에 협조한 덕에 매장 특정은 했지만 그뿐입니다.
기사 말미에 "(MBC) 취재진이 공식 입장을 묻기 위해 애플코리아에 직접 찾아갔지만 답변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수색영장 들고오고 방해하는건 공무집행방해로 넣으면 되는걸
아니면 긴급성 느끼면 선 압수 후 영장청구 하면 됩니다
일은 하기 싫고 뉴스에 뜨니 부랴부랴 수사는 해야하고 개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