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은 수의 가상화폐가 나와 있습니다. 지금 나와있는 가상화폐가 몇개나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며, 그 가상화폐가 어떤 상태에 처해 있는지 아는 사람도 없을 겁니다.
그래서 Weiss Cryptocurrency Ratings에서 가상화폐의 등급을 매기기 시작했네요. 가상화폐의 블록체인 기술, 잠재력, 안정성 등을 토대로 평가를 합니다.
이곳에선 74종의 가상화폐에 평가를 하는데, 그것만으로도 전세계 가상화폐 시장의 80%를 커버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사실 대다수의 가상화폐는 듣보잡이죠.
비트코인은 C+ 등급. 많이 보급됐고 성공도 거뒀지만 거래 방식에 결점이 있어 거래 과정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수수료도 내야 하며 기술 발전이 더딥니다.
이더리움은 B 등급.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지요. 비트코인의 단점들을 상당히 보완해서 비트코인보다 더 높은 등급이 나왔습니다.
노바코인과 SaluS는 D 등급. 기술 혁신성이나 응용 분야가 매우 취약합니다.
Steem도 B 등급. 상장되고 2주동안 2000% 올랐군요.
보고서가 막 나왔을때는 한국 해커들의 공격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봤자 중국애들보단 적을것 같은데. 풀버전은 여기서 구입해야 함.
https://orders.weissratings.com/wcy-crypto-ratings/EWCYU100/index.htm?pageNumber=2#benef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