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NO 도입 13년째, 대다수 업체는 단순재판매 사업만 하고 있습니다. 몇몇 사업자는 다단계 판매를 하거나 직원 복지용으로 사용 중이라 경쟁 활성화, 가계통신비 절감이라는 도입 취지를 무색하게 만든다고 기사에는 적혀 있습니다.
현황을 볼까요. 가장 점유율이 높은 업체가 전체의 1.3 %를 점유합니다. 자체 설비를 일부라도 보유한 곳은 단 한 곳.
다들 영세하다 보니 고객센터 개선은 요원하네요. 25 % 선택약정할인도 몰라서 안 받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MVNO의 존재 자체도 모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