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빌드 2017의 연설에서, 아이튠스가 UWP 애플리케이션으로 윈도우 스토어에 등장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https://gigglehd.com/gg/1074943
x86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을 데스크탑 앱 컨버터에서 UWP로 만들어도 스토어 앱으로 배포 가능하나, 아이튠스는 공개까지 상당한 시간이 있다는 점에서 제대로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튠스 외에도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오토데스크 스팅레이가 윈도우 Mixed Reality를 지원합니다. 또 스포티파이도 스토어 앱으로 나오네요.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은 아니지만 리눅스인 우분투도 제공합니다. 시스템에 영향을 주지 않고 간단히 설치/제거가 가능하며 보안도 높습니다. 또한 수세 리눅스와 페도라 리눅스와 함께 리눅스를 위한 윈도우 서브시스템을 윈도우 스토어에서 구축합니다. 이로서 윈도우는 윈도우와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됩니다. 기조 연설에서도 우분투, 오픈수세, 페도라의 콘솔 창을 3개 나란히 띄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