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보안 업체 Kaspersky의 디렉터인 Costin Raiu씨는 랜섬웨어 'WannaCry'에 감염된 것은 대부분이 Windows 7 PC이며, Windows XP에 대한 피해의 수는 매우 적었다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WannaCry에 대응해 Microsoft가 Windows XP용으로 이례적으로 패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그 취약점에 약하다는 이미지도 있지만, 그것과는 정반대로, 실제로는 감염된 70 %가 Windows 7 시스템 이었다고 합니다. 감염이 확인된 Windows 7 이외의 OS의 비율은 각각 1% 미만. Windows XP에 대한 Windows 10보다 낮은 최소 0.02 %의 표에 들어가지 않는 정도라서 Raiu씨는 “XP의 피해 수는 하찮은”라고 코멘트하고 있습니다.
물론 Windows XP는 새로운 OS보다 취약하지만 이미 지원이 종료되었기도 하고, 이용자 수는 적고, 활성 사용자가 많은 Windows7의 피해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것 같습니다.
랜섬웨어가 64비트 바이너리도 쓰나 보죠?
아무래도 64비트가 암호화 속도가 좀 더 빠를테니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