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이미 냈는데 전지고지가 도착했습니다~ 이러고 문자를 날리는 거야, 예약 발송을 걸어둔게 이제 와서 그런거라 생각해 보지만.
전자 고지받은 세금을 납부하는 상황.
왜 0원을 넘겨주세요? 네? 내가 낼 세금이 0원이면 퍽도 좋겠습니다만?
우여곡절 끝에 낸 세금의 납부 확인증을 저장하려는 상황.
저장도 안되고, 인쇄도 안되고. 예전에는 분명 저장이 됐는데 지난분기부터인가.. 저렇게 파일이 없다고 안되네요. 아니 새로 저장을 하려고 하니까 파일이 없는게 당연하지..
소프트웨어 개발자 뽑는데 경력란에 '홈택스 시스템 개발'이라고 써져 있으면 꼭 심사숙고 해주세요. 저처럼 짜증을 달고 살 수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와아 귀찮게 세무서까지 가지 않아도, 번거롭게 종이로 된 서류와 우편을 주고받지 않아도 되니 정말 편해요! 갓텍스 짱짱. 이런 소리가 나와야 하는데. 쩝.
아, 우체국 하나 있군요. 이건 깔래야 깔 수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