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기술자가 1000만 달러를 횡령했다가 징역 9년에 834만 4586달러의 배상 명령을 선고받았습니다. 범인은 워싱턴 주 렌턴에 사는 우크라이나 국적의 Volodymyr Kvashuk(26세).
2018년 8월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온라인 판매 플랫폼 테스트에 참여했는데, 이 위치를 악용해 디지털 기프트 카드를 훔쳐 160만 달러의 주택, 16만 달러의 테슬라 자동차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자기 계정으로 12000달러를 훔쳤지만 나중에는 다른 테스트 계정까지 활용해 수백만 달러로 규모가 늘었습니다.
또 자기 계좌에 송금한 내역을 감추기 위해 비트코인을 활용했습니다. 여기에는 5개의 유선 통신 사기, 6개의 불법 자금 세탁, 2건의 개인 정보 절도, 2건의 허위 소득 신고, 1건의 이메일 사기 등등등 죄목이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