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의 14.2 버전에서 NVIDIA NVENC를 사용해 인코딩 성능을 CPU보다 5배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는 영상의 특수 효과나 내부내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쉐이더 처리를 활용했으나 NVIDIA의 하드웨어 인코더를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변화는 어도비 미디어 인코더, 애프터 이펙트 등에서도 쓸 수 있으며, 지포스 GTX 970 이상의 9 시리즈, GTX 1060 이상의 10 시리즈, 지포스 RTX와 타이탄 등에서 쓸 수 있습니다.
AMD도 윈도우 시스템에서 오픈CL, 맥에서는 메탈을 통해 H.264 하드웨어 가속과 HEVC 인코딩을 지원하긴 하는데 라데온 프로/파이어 프로 같은 전문가용 모델과 일부 모바일 그래픽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