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ARM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윈도우 10을 정식으로 발표했습니다.
ASUS와 HP는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 레노버는 CES에서 관련 제품을 발표합니다.
ASUS NovaGo는 4GB 램, 64GB 스토리지가 599달러. 8GB 램, 256GB 스토리지가 79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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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17.12.06 14:39
ARM 윈도우 10 정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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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2017.12.06 14:42
배터리가 일주일 가는 노트북 탄생하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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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의미로 충공깽이 되겠네요.
그나저나 인텔과의 갈등은 상관없으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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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 문제만 아니면 마소 입장에서는 문제될게 없죠.
단지, ARM에도 최적화를 맞춰야 하니 일이 더 많아질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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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RT와 다른점이 뭔지... 사실 네이티브 ARM이라 하더라도 할수 있는 일에는 큰 차이가 없을텐데 말이죠...
결국 ARM 에 맞추어 프로그램 다시 짜야 할텐데
어떤 형태로 프로그램제작사를 끌어올지...
저는 RT 꼴 날꺼 같습니다. . -
X86 에뮬을 믿을수 밖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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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on arm 관련 기사나 글 한번도 안보신거 같은데 기본적으로 x86프로그램이 아무 수정없이 그냥 바로 돌아가는게 목표입니다.
여기서 os 내부적으로 에뮬레이팅 하는데, 최대한 성능 끌어올리려고 이것저것 했어요. 기글에도 찾아보면 몇몇 글이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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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뮬레이팅 해서 돌리는 성능과 안드로이드+ARM에 최적화 된 프로그램의 속도가 같을수가 없죠..
윈도우 RT도 에뮬레이팅 하는 방식으로 몇몇 프로그램을 돌릴수 있었지만 느렸고, 그로 인해 망해버린겁니다.
ap를 쓴다면, 보통 태블릿이나 PC일텐데, 태블릿의 경우엔 x86에서의 UX와 태블릿에서의 UX 는 달라야겠죠.
결국 프로그램개발사의 지원이 필요한 겁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방안이 나온다면 모르겠는데, 마소가 그만큼의 미끼를 던져줄수 있을지...?
RT, 윈모, 윈CE를 내다버린 전력이 있는 마소를 믿고 이 판에 또 뛰어든다?
사기도 3번 당하면 당한사람의 문제라는 말을 하는데 전 좀 비관적이네요..
PC를 메인으로 두기엔 또 성능이 후달죠...
UX, 최적화, 에뮬레이팅으로 프로그램을 돌리기때문에 발생하는 태생적 성능 제약...
이번엔 몇년이나 버틸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제 생각엔 마케팅 포인트, 세일즈 포인트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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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RT는 수정없이 x86 프로그램 돌리는 것 같은건 된적이 없었는데 대체 무슨 애기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고, 지금 대충 나온 벤치마크로는 에뮬레이팅 한게 아톰급이에요. 본격적으로 쓸 정도는 아니지만 스토리지 속도 훨씬 낫고(아톰의 끔찍한 emmc4.x에 비교하면 천지차이 수준이죠) gpu도 훨씬 낫다는거 고려하면 적어도 아톰 디바이스 이상으로 쓸만하다는 얘기죠. 835에서 이미 이 정도 나오니 앞으로 더 기대해볼 수 있다는 얘기도 되구요.
그리고 애초에 이쪽은 그냥 윈도우의 x86 프로그램을 돌리는데, 성능면에서 안드에서 네이티브로 돌아가는거보다 느리다? 그건 좀 별개의 얘기죠. 그쪽은 '흔히 쓰는 윈도우의 x86 프로그램'같은건 애초에 돌리지도 못하는데요.
그리고 UX는 ap만 다르다고 달라져야 할 이유가 있나요? 같은 윈도우 디바이스일 뿐인데요.
프로그램개발사 지원 얘기하시는데, 그게 본격적으로 되면 그냥 arm이 윈도우pc에서 인텔 대체하는 시기인데 그건 솔직히 지금 얘기하기엔 너무 이른것 같네요. 적어도 저런식으로 windows on arm 같은게 보급되기 시작하고서나서 소수의 개발사에서 일반적인 데스크탑 프로그램들도 일부러 arm용으로 별도 빌드해서 나오기 시작하고 그런식으로 점차적으로 확보가 되는거면 모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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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굴러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bochs 가 윈도우 RT를 지원했습니다... 물론 이런걸로 X86 프로그램 돌릴려고 했다간 정말로 정신줄을 놓기 쉽상이죠.
제가 느끼기엔 서로 말하는 핀드가 좀 안맞는거 같습니다. 하여간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겠습니다만, 3번이나 해먹은 시점에서 4번째에 배팅하는건 좀 제 생각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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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chs같은 걸로 돌리면 느린게 당연하죠.. 그건 고사양 데스크탑에서도 느립니다. 이건 최적화된 바이너리 변환기가 들어 있어 (당연히 네이티브보다는 느리지만) x86코드 가동시의 CPU 연산속도만 두고 봐도 아톰이랑 맞짱뜰 정도는 됩니다.
물론 600불치 값을 하냐면 개인적으론 좀 아닌 느낌입니다만.. 그거랑 비교할 건 아니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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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그닥 미래가 밝지 않긴 합니다
거의 소문이 x86앱도 거뜬히 쓸수 있어! 정도로 나버렸는데 나온 데이터는 현행 최신 플래그쉽 835에서 돌린 결과가 체리트레일 x5 수준
70-80만원 주고사서 이러면 딥빡이죠
결국은 ARM native앱의 활성화가 결정합니다
오피스 같은거야 나올거니 별문제 없을건데, 지금도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에 비하면 시궁창인 윈도우 스토어가 과연;;;
LTE기능도 그닥 의미 못두는게 윈도쓸때 기본적으로 쳐묵쳐묵하는 데이터량이 많아서 셀룰러로 쓰다간 개망
그나마 HP는 가격을 좀 공격적으로 가져간게 괜찮아 보이는거 -
x86 에뮬레이션으로 데탑 포토샵 CC 열어서 사진에 필터 먹이고 하는 정도의 시연은 했었지요. 지금까지 나온 바로는 x86 에뮬레이션 시 순수 성능은 영 애매해서(아톰 수준?) 지금 비싼 가격이 이해가 안 가지만요.(이라고 해도 ARM에선 최상급이니 ARM 최적화 전까진 어쩔 수 없겠지요. 반디집은 나오자마자 ARM판 따로 나온다지만요.)
근데 CPU 성능이 아톰급 나온다면야 실 체감속도는 아톰 윈탭보다 훨씬 좋게 나올 가능성이 커서...(인텔의 썩은 아톰용 그래픽도 그래픽인데 것보다 eMMC인 건 그렇다치고 그것도 그나마 아톰에는 예전 버전 규격만 지원하다보니 딱 CPU 빼곤 성능이 너무 썩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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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windows on arm이 보통 bochs처럼 어떤 플랫폼 위에 돌아가는 시뮬 정도로만 아시는듯 한거 같네요.
그 차원하고 다른 내용 아닌가여? 그런거 같던데 내용 읽어보니깐 -
RT 시즌2 꼴 안내려고 어떻게든 x86를 돌릴수는 있게 했는데
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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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서는 2in1이나 컨버터블 PC로 나오는것 같네요. 가격은 음,, 비싸지도 싸지도않은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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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가격이... 599~79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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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가격이 아주 판타스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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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hp envy x2는 아직 모르겠지만 asus novago 저건 대충 봐도 저 가격 받아먹을 물건은 전혀 아닌거 같은데, 대체 무슨 요인으로 저렇게 된건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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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xda괴수들의 능력이 발동되겟군요 -
까마귀
2017.12.06 19:55
끙... 이런 거야말로 60Wh 넘는 배터리에 1kg 이내의 15인치노트북들이 써야 하는거에요. 24H가 아니라 48H구동을 목표로! -
x86 에뮬레이션 벤치마킹 결과 언제 나올까요? -
인민에어
2017.12.06 20:36
윈도우 서버의 ARM 버전도 기대해볼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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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는 됐고 부트로더나 개방해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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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필로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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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게 실현되는군요. -
배터리 타임이 궁금합니다!! -
미래에는 윈도우 커널부터 손봐서 ARM+x86 으로 PC용 리틀-빅 구성이 가능할려나요 ㅋㅋ
평상시에는 arm 에뮬레이션으로 구동하고 부하시에 x86 으로 작동하는 방식으로 -
출시 되고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내려가겠죠..
아니면 단종 되거나? -
인텔이 아톰쪽을 별로 신경안쓰는거로 보여서 틈새시장 먹을정도는 되보여요.
스냅 835는 좀 그렇고 다음세대가 기대되네요.
그리고 코어m을 사용한 제품군이랑 가격차가 얼마 안나면 안될텐데...
가격을 좀더 내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3년전에 나온 스냅 드레곤 810에서 이미 지원해준 LPDDR4를 현존하는 인텔 CPU에서 아직도 지원을 못하는것은 인텔이 그만큼 모바일 분야에 소홀히 여기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ARM이라도 자극을 줘서 일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성공여부를 떠나서 좋은 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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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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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봤습니다
성능과 전력소모량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가 자세히 나오면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겁니다!!
그때까지는 다들 지켜보실 듯 -
x86 프로그램은 32비트만 된다는데 8기가 램은 의미가 있을까요? -
x86에뮬레이션이야 32비트 프로그램을 구동하기위해 쓰는거지 운영체제가 32비트인건 아닙니다. -
x86 에뮬레이션은 일단 그럭저럭 쓸수는 있을 수준이라는데에만 의의를 두면 될거같네요.. -
Loliconite
2017.12.08 01:26
윈도의 허접스레기같은 태블릿 모드와 마켓 특성상 윈탭을 굴리는 목적은 거의 윈도 프로그램 돌리기 위한 특수목적용 특성이 강한데 그걸 잡을수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이게 좀 일찍 나왔으면 인텔이 아톰에서 배짱을 좀 덜 튕겼을껀데 인텔은 이제 물 건너가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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